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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이의 독서 이야기

제후의 선택 1화

여름에 태어난 여름이 2020. 4. 23. 11:17

책 제목: 제후의 선택 

글: 김태호

그림: 노인경

기타: 제17회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대상

책을 고른 이유: 5학년 필독서이고 생각과 상상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책인 것 같아서 소개를 해보고 싶었습니다

왜 제목에 1화가 있냐고요?

이유는 밑에 보시면 차례가 여러 개잖아요..

제가 아직 줄거리를 잘 쓰지 못했요 그래서 10화로 나누었어요 오늘은 1화니까

남주 부전이에요.

(또 제가 키라를 길게 줄거리를 적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다른 분들은 더 길게 적으시더라고요 전 키라만 해도 팔 아팠는 뎁 ㅠㅠ

특히 작가님들 진짜 대단하세요!!)

차례

남주부전

제후의 선택

창 안의 아이들 

게임 중

우리! 사랑하게 해주세요

나목이

구멍 난 손

나리꽃은 지지 않는다

꽃지뢰

심사평

 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줄거리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정수기 필터를 교체하려 온 구영생 과장, 즉 구 과장은 아빠와 제후만 있는 제후 집에 와서 회사원을 모집 중이라고 말했다

75년생 토끼띠를 찾고 있는데 제후의 아빠가 바로 75년생 토끼띠이다

취직 조건은 좋은데.. *채용여부는 사장과 일대일 면접을 보고 결정한고 말했다

*채용여부: 적합한 사람인지 안 인지 결정하는 것(?)

제후는 사실 아빠가 집에 있는 것이 싫었다

부산 사나이가 날마다 밥만 하고 제후도 은근슬쩍 가보라고 권유했다

휴대폰을 놓고 간 아빠를 대신에 제후가 전해주려고 함께 용사장을 만나러 간다 (용사장 회사:용궁)

용궁에 도착하자 용사장은 토끼를 잡아드리라며 제후의 아빠를  붙잡았다

제후 아빠는 이렇게 말했다

"자기는 토끼가 아니고 사람이며 간이 없다고 말했다"

이 사람 저 사람에게 간을 나누어주다 보니 없어진 지 오래됐습니다

용사장이 이렇게 말했다

"우리가 내준 음식을 먹어보았지 않느냐 간이 잘 맞더냐? 안 맞지 잔치가 코앞인데 요리부 구 관장은 도통 간을 맞추지 못한다

그래서 해결을 하려 했더니 너를 데려 온 것이다"

용사장이 찾는 사람은 음식에 간을 잘 맞추는 것이었다

제후의 아빠는 그동안 살림은 오래 하여 익힌 솜씨를 발휘하여 국의 간을 잘 맞추어 용사장에게 주었다

간이 딱 맞는다면 만족한 용사장이 "우리랑 함께 살면서 계속 간을 맞추어 주면, 여기에 집도 주고 엄청난 제물도 주겠네"

하고 말했지만 아빠를 따라간 제후가 아빠를 재촉하며 집으로 갔답니다

마지막에 갈 때 용사장에게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

느낀 점: 아빠가 요리를 잘해서 용궁에서 간을 맞추는 일을 할 정도 라니...

물론 아빠가 요리를 더 잘하는 집도 있다는 걸 알긴 알았지만, 용궁에서 간을 맞춰달라는 제안을 받은 아빠는 본적이 없는데

역시 책은 대단하네요 ㅎㅎ

지금까지 봐주신 분들 감사하고요 제후의 선택 2화에서 또 만나길 바랄게요

(오타 있는 점 죄송합니다)

노래 들을 때 좋은 노래 추천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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