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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이의 수다수다 이야기

난 말복이인가??(이름에 비밀)

여름에 태어난 여름이 2020. 4. 22. 13:46

오늘 엄마가 수제비를 해주셨다 

난 먹으면서  이렇게 말했다

"감자는 덜익었고 수제비에서 밀가루 맛이나는 것 같다고.."

 

문뜩 재택 근무로 집에서 같이 먹고 있던 아빠가 말씀하셨다..

"우리 여름이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로 줄거리 잘썼어요... 엄만도 한번 읽어 보세요.. " 

 

나는 엄마한테 내 블로그 닉네임이 여름이라고 자랑하듯이 말했다

왜  티스토리 블로그 이름이 여름이냐고  엄마가 물어보셨다

내가 말했다,

"난 여름에 태어났으니까.. "

 

엄마는 그럼 차라리 말복이로 바꿔라고 말했고, 거기서 난 화가 났지만 

듣다보니 너무 웃겼다 ㅋㅋㅋ

그래서 말복이로 바꿀까 생각 중이다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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